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화웨이 무서운 기세, 스마트폰 출하량 1억대 넘겨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10-21 19:5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웨이가 중국 스마트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한해 출하량 1억 대를 돌파했다.

화웨이는 중저가뿐 아니라 프리미엄 스파트폰에서 성장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다.

  화웨이 무서운 기세, 스마트폰 출하량 1억대 넘겨  
▲ 리처드 유 화웨이 소비자사업부문 회장.
21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디램익스체인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3분기에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 8.4%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는 2분기 점유율인 7.5%보다 0.9%포인트 오른 것이다.

디램익스체인지는 “화웨이는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으로 중국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1억 대를 넘었다”며 “화웨이는 올해 약 40%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가 이런 성과를 낸 것은 중저가 스마트폰뿐 아니라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성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화웨이는 올해 상반기에 중고가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보다 70% 증가했다. 화웨이의 중고가 스마트폰은 전체 휴대폰 출하량의 31%, 총수입의 42.9%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9월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S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누르는 힘에 따라 다르게 인식하는 포스터치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중국 샤오미는 4위를 유지했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 사업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이 2분기 5.9%에서 3분기 5.7%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4.6%를 차지하며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내놓았지만 2분기보다 점유율이 2.1%포인트 떨어졌다.

디램익스체인지는 “삼성전자가 올해 3억335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2014년보다 출하량이 1%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도 3분기에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 13.7%로 2위를 유지했지만 2분기보다 1.7%포인트 점유율이 낮아졌다.

디램익스체인지는 세계 스마트폰시장이 올해 9.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2016년 성장률이 7.7%로 둔화할 것으로 관측했다.

디램익스체인지는 “선진국 스마트폰시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한 가운데 신흥시장인 동남아와 인도에서 스마트폰업체들의 격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