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토니모리, 코로나19의 오프라인 타격 극복하는 데 시간 걸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7-07 11:3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니모리가 코로나19에 따른 실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토니모리는 코로나19 사태에 온라인, 홈쇼핑채널 강화를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중소 인디브랜드의 다수 론칭으로 소비자들에게서 노후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다만 성과가 나올 때까지는 보수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토니모리, 코로나19의 오프라인 타격 극복하는 데 시간 걸려
▲ 배해동 토니모리 대표이사 회장.

코로나19가 세계에서 확산과 둔화를 반복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구애를 받는 브랜드와 제품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브랜드도 있어 양극화가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는 오프라인 수요가 온라인 채널로 대체되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브랜드는 코로나19 충격이 실적에 온전히 반영되면서 2020년 2~3분기 실적 기대치의 조정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토니모리는 기존 오프라인 채널의 부진을 메우기 위해 온라인, 홈쇼핑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또 2019년 신규 브랜드 ‘컨시크’를 출시하는 등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공백이 여실히 오프라인 채널에서 드러나 이를 메우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기대를 모았던 홈쇼핑 채널에서는 코로나19 영향도 있지만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화장품 방송 편성수가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돼 아직까지는 성장요인이 부재하다.

박 연구원은 “토니모리가 북미 대형마트 위주로 전개했던 미니언즈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리오더 수요가 3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대했던 수요치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며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