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에서 건설장비 호조로 하반기도 수혜 가능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7-06 11:4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인프라코어가 하반기에도 중국 건설장비시장 호조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중국시장 호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비중이 큰 두산인프라코어에게는 수혜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에서 건설장비 호조로 하반기도 수혜 가능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그는 "신흥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중국시장은 3분기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더라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주택경기 개선 기대감도 높다"고 바라봤다.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인 두산밥캣은 미국시장 비중이 70% 이상이기 때문에 미국 주택경기가 좋아지면 두산인프라코어의 연결실적도 늘어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건설장비시장 회복세로 2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313억 원, 영업이익 1707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6.8%, 영업이익은 42.5% 감소한 것이다. 

올해 초에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49.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적을 잘 방어해 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건설경기 침체로 부진했던 두산밥캣을 제외하면 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1%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실적 선방은 중국 중장비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분기 중장비부문의 중국 판매량이 지난해 2분기보다 50.7% 증가한 5042억 원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이 최근 저평가 해소 과정에 있다”며 “중국시장 호조와 모회사인 두산중공업 재무이슈에 따른 매각설 등이 최근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바라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8460억 원, 영업이익 664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21%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