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주택담보대출 급증, 8월 가계대출 증가액 역대 두 번째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0-13 19:0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8월 가계대출이 크게 증가했다.

생계형 자금을 포함한 기타대출도 늘어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급증, 8월 가계대출 증가액 역대 두 번째  
▲ 8월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 급증에 힘입어 7월보다 9조8천억 원 증가했다. <뉴시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8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은행과 비은행을 합친 국내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773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보다 9조8천억 원 증가한 수치다.

8월 가계대출 증가폭은 4월(10조1천억 원)에 이어 월간 기준으로 역대 2번째다.

8월 가계대출 잔액도 2014년 8월보다 55조9천억 원이나 늘었다.

증가분의 대부분은 주택담보대출이었다. 8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월보다 6조7천억 원 늘어났다.

8월은 주택시장에서 비수기로 꼽히지만 저금리와 전세난이 겹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함께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신성욱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 과장은 “8월은 비수기인데도 주택담보대출이 가파르게 늘었다”며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에 따른 영향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이너스통장 등을 포함한 8월 기타대출 전액은 7월보다 3조1천억 원 증가했다. 기타대출 증가폭은 5월(2조5천억 원)에 이어 3개월 연속 2조 원대를 넘었다.

8월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월보다 7조8천억 원 늘어난 536조1천억 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이 7월보다 6조2천억 원 늘어 증가폭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비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2조 원 증가한 236조9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젠슨 황 기대감' LG전자 주가 12%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기관..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반기 리딩금융 승부처는 '영업외이익', 주요변수는 '사옥 매..
[12일 오!정말] '대통령 만찬 누구와' 김민석 "정청래", 정청래 "아내", 송영길..
민주당 부동산TF 확대 가동, 한정애 "필리버스터 해도 8월 주택공급법안 처리"
청년 취업자 45개월째 감소, 정부 '20만 인재·30만 일자리·창업'으로 미스매치 풀까
[현장] 유비리서치 "디스플레이 격전지, TV·모바일서 IT OLED·차량용·폴더블로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주환원 강화에 외신 전망 낙관적, "장기 계약으로 현금흐름 안정적"
삼성월렛 스테이블코인으로 보폭 확대, 우리은행장 정진완 '삼성월렛 동맹' 힘 받을까
[현장] 카카오 이어 네이버 덮친 노사 갈등, 네이버 노조 '노란봉투법' 앞세워 자회사..
중후장대 기업도 화장품 판에 뛰어드는 이유, K뷰티 글로벌 확장성 갈수록 매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