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연임 관련 "최선 다하고 다음은 생각 않는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6-17 18:5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94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걸</a>, 산업은행 회장 연임 관련 "최선 다하고 다음은 생각 않는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연임 가능성과 관련해 우선 주어진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 회장은 17일 산업은행 현안 관련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거취를 직접 언급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9월 끝난다. 역대 산업은행 회장 가운데 연임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점에서 교체 가능성도 나오지만 코로나19로 산업은행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지면서 이 회장이 연임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회장은 “주어진 임기에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덕목”이라며 “9월 초까지는 미련없이 최선을 다하겠고 그 다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본질이 아닌 문제에 신경 쓸 때가 아니다”며 “임기를 놓고 설왕설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충분히 피곤하다”며 “산업은행이 중요한 일을 해나가야 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