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코로나19 금융지원 채권 발행, 윤종원 "사회적 책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16 15:2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활용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5억 달러(약 6040억 원) 규모 채권을 발행했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외화 소셜본드 5억 달러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코로나19 금융지원 채권 발행,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11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원</a> "사회적 책임"
▲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채권 만기는 5년이며 발행금리는 1.04%인 고정금리 채권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한국 채권에 투자자 수요가 견조해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셜본드는 공공이익을 증진하는 사업에 쓰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기업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사용한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각국 중앙은행과 국제기구 등 다양한 투자자 관심이 성공적 채권 발행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에 이한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지내
'울산화력 해체공사' HJ중공업, '안전점검' 위해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 중단
하나증권 "CJENM 순차입금 개선 위해 넷마블 지분 더 팔아야, 광고업황 역대급 어려..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영업손실 20억 적자전환, 코스메틱은 역대 최대 매출
신세계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면세점 적자 축소 덕분, 정유경 본업 투자 수확은 언제쯤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이익체력 회복 전망, 3분기 흑자전환 성공"
기후솔루션 2035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슈 브리프, "53%는 탄소중립 경로와 불일치"
민주당 김병주-경기지사 김동연 '노인 예산' 공방, 김동연 "추경으로 보완" 김병주 "..
씨에스윈드 3분기 영업이익 657억으로 40.1% 감소, 매출도 25.9% 줄어
NH투자증권 '파두 상장' 관련해 집단소송 당해, 주식 매매거래 일시 정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