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유료 온라인공연에 75만 명 참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6-15 17:4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방탄소년단이 온라인 유료공연을 통해 세계 75만 명 이상의 팬들을 모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실시간 라이브공연인 '방방콘 The Live'를 통해 한국, 미국 등 모두 107개 지역에서 75만6600여 명의 팬들 앞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유료 온라인공연에 75만 명 참여
▲ 방탄소년단 온라인 유료 공연 화면 갈무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14일 오후 6시부터 100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유료로 진행됐다. 유료 콘서트로 티켓 1매의 가격은 3만3천 원이었다.

방탄소년단은 모두 5개의 방으로 꾸며진 무대를 옮겨 다니며 '쩔어' '흥탄소년단' '좋아요' '하루만' 등 모두 12곡을 불렀다.

이번 공연은 최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은 미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기업인 키스위 모바일이 함께 진행했다.

두 회사는 ‘멀티뷰 스트리밍’ 시스템을 구축해 팬들이 정해진 화면이 아니라 동시에 재생되는 6개 멀티뷰 화면 가운데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세계에서 진행된 유료 온라인콘서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였다”며 “코로나19로 공연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방탄소년단이 온라인공연을 통해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