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을 제외한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12일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3.59%(6천 원) 오른 17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5만8500원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해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거래량은 33만4744주로 전날과 비교해 13만 주가량 줄었다.
반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4.12%(500원) 하락해 1만1650원이 됐고 LG하우시스 주가는 3.68%(2500원) 내려 6만5500원에 이르렀다.
LG상사 주가는 3.29%(500원), LG 주가는 2.83%(2100원) 내려가 각각 1만4700원과 7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2.57%(3만5천 원) 내려 132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고 LG헬로비전 주가는 2.53%(110원) 하락해 4240원이 됐다.
LG전자 주가는 1.74%(1200원) 하락한 6만7800원에 장을 마쳤고 LG유플러스 주가는 1.18%(150원) 내려 1만2600원에 이르렀다.
LG화학 주가도 0.22%(1천 원) 내려가 46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