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작년 은행 ‘새희망홀씨대출’ 3조8천억, 신한은행 우리은행 순 많아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작년 은행 ‘새희망홀씨대출’ 3조8천억, 신한은행 우리은행 순 많아
▲ 2019년 국내은행 15곳이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 대출로 3조7563억 원을 공급했다. 목표치 3조3천억 원의 113.8%를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이 2019년 목표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9일 ‘2019년 새희망홀씨 공급실적 및 2020년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새희망홀씨는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인 사람에게 연 10.5% 이하 금리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빌려주는 은행 서민금융상품이다.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액은 3조7563억 원으로 2018년 3조6612억 원보다 951억 원 증가했다. 2019년 목표치는 3조3천억 원으로 113.8% 초과달성했다.

은행별 공급실적은 신한은행 6370억 원, 우리은행 6160억 원, KB국민은행 5779억 원, KEB하나은행 5505억 원, NH농협은행 5346억 원 등이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NH농협은행이 2096억 원(64.5%) 늘어 2년 연속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평균금리(신규취급분)는 2019년 12월 기준 7.01%로 2018년과 비교해 0.6%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2.23%로 1년 전보다 0.35%포인트 내려 안정세를 유지했다.

금융감독원은 새희망홀씨 대출이 은행 건전성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서민을 위한 지원 상품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봤다.

금융감독원은 서민들에게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올해 새희망홀씨 공급목표를 지난해보다 1천억 원 증가한 3조4천억 원으로 잡았다.

시중은행 2조4700억 원(72.5%), 특수은행 6400억 원(18.8%), 지방은행 2900억 원(8.7%) 등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서민들에게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이자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 자영업자 등에게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하나투어 '취향여행' 확대 움직임 또렷, 조좌진 내세운 장기전략 구체화 첫발
교보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 결정, 디지털 역량 내재화하기로
포스코 노사 임금협약 교섭 중단, 노조 16일부터 120시간 부분파업 예고
오리온 '꼬북칩' 성과 '비쵸비'로 잇는다, 이승준 '외국인 픽' 제품으로 해외 공략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주52시간 획일적 강력 규제 개선 필요" "공공배달앱 지원 효율화"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3% 경제성장률 안주 안 해, 민생·성장·대외경제 3대 과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수사·기소 분리 취지에 맞게 공소청 직제 반영, 위법·부실수사 ..
[15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한동훈 두고 "윤석열의 배다른 형제"
신한투자증권 일본·홍콩·베트남과 협력 확대, 이선훈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 공정성 높여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