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난치성 질환 앓는 중소기업 노동자 가족에게 5억 전달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6-08 11:4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 난치성 질환 앓는 중소기업 노동자 가족에게 5억 전달
윤종원 IBK은행 은행장(왼쪽에서 열한 번째)이 8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치료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노동자 가족 124명에게 치료비 5억 원을 전달했다.

IBK기업은행은 8일 을지로 본점에서 'IBK 치료비 전달식'을 열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 은행장과 임원들은 자발적 기부를 통해 치료비 전달식 재원 마련에 동참했다.

IBK기업은행은 2006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노동자 가족을 지원해왔다. 노동자 가족 2600여 명에게는 117억 원의 치료비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동자 자녀 8600여 명에게는 장학금 145억 원을 각각 후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료비와 장학금 지원 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비서실장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출국, 중동 찾아 방산·AI 협력 논의
리쥬란 매출 떨어지자 파마리서치 성장 '뚝', 한 품목 올인에서 벗어난 성장 동력 찾기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수급' 417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75원 넘겨
LG 3분기 영업이익 4189억 12% 감소, 1~3분기 누적 영업익은 10% 증가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물량 공세', '나혼렙:카르마' '이블베인'에 거는 기대 크다
베트남 보조금 축소 법안에 현지 투자기업들 우려 전달, "삼성전자도 포함"
대신증권 초대형IB의 길 이끄는 '원클럽맨' 진승욱, '자본 확충' 과제 이어간다
에이비엘바이오 기술수출로 9조 '대박', 이상훈 '뇌혈관 플랫폼' 확장 여지 있다
AMD 엔비디아에 '2인자' 넘어 라이벌로 입지 키운다, 두자릿수 점유율 목표
비트코인 1억5454만 원대 횡보, 미국 셧다운 종료에 가상화폐 ETF 승인 기대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