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유럽과 미국 바이오시밀러시장 확대로 수혜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10-07 19:0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시밀러 ‘렘시마’를 수출하는 셀트리온이 유럽과 미국 바이오시밀러시장의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7일 “셀트리온이 생산하는 바이오시밀러 렘시마의 유럽시장 점유율이 12.3%로 고무적”이라며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이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권고하는 정책을 펴고 있어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셀트리온, 유럽과 미국 바이오시밀러시장 확대로 수혜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셀트리온의 렘시마는 세계 3대 의약품 가운데 하나인 관절염 자가면역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부터 유럽에서 렘시마를 팔기 시작했다. 렘시마는 2분기 노르웨이와 폴란드에서 오리지널 약인 레미케이드보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미국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렘시마의 미국판매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노 연구원은 최근 미국사회에 불고 있는 약값규제 여론으로 미국의 바이오시밀러시장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에서 최근 약값이 과도하게 비싸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도 최근 약값을 규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미국은 지난 4월부터 바이오시밀러를 처방하는 의사들에게 장려금을 주고 있다. 올해 초 처음으로 바이오시밀러 ‘자르지오’의 판매를 허가했다.

노 연구원은 “대다수 미국국민들은 약값을 규제하고 저가의 복제의약품을 확대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힐러리의 당선을 떠나 바이오시밀러시장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