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목요일 4일 전국 덥다, 대구 포함 영남 내륙은 올해 첫 폭염주의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6-04 07:5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목요일인 4일 전국적으로 덥겠다. 영남 내륙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4일 “대구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목요일 4일 전국 덥다, 대구 포함 영남 내륙은 올해 첫 폭염주의보
▲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바닥분수가 가동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서해안과 서울, 경기 내륙, 강원영서, 충청 내륙에는 이날 아침까지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낮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 대구, 경남 창녕, 경북 청도·김천·칠곡·성주·고령·경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특보(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35도, 울산 32도, 강릉 32도, 창원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청주 31도, 인천 22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부산 27도, 세종 30도, 대전 30도, 제주 27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역이 30도 이상, 영남 내륙은 35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이 되겠다. 다만 일부 서쪽지역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낮 동안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도 높다고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