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2020-06-03 18: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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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5월에 안마의자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한달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바디프랜드는 5월 전체 매출 656억 원을 거둬 기존 한달 최고치였던 2019년 5월(546억 원)보다 20.1% 늘었다고 3일 밝혔다.
▲ 바디프랜드 광고모텔 BTS.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라클라우드(라텍스 침대), W정수기 등의 판매실적을 합한 것이다.
5월에 안마의자 판매량이 15%가량 늘어난 점이 가장 컸다.
5월 안마의자 매출은 576억 원으로 한달 최대 매출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493억 원)보다 16.8% 불었다.
올해 5월 판매량도 1만7547대(설치 기준)로 1년 전보다 15.4% 증가했다.
바디프렌드는 매년 5월이 전통적 성수기인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건강과 면역력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봤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메디컬R&D센터를 비롯한 연구조직을 통해 쌓아온 헬스케어 기술력과 임상시험으로 안마의자의 건강증진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며 “바디프랜드를 선택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를 드리며 고객 건강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 진보된 헬스케어 기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