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LNG 관련 해외수주와 국내 주택분양 앞세워 실적 증가세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6-03 11:3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이 액화천연가스(LNG) 공종을 중심으로 한 해외수주와 국내 주택분양 성과에 힘입어 올해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일 “대우건설이 카타르, 인도네시아, 오만 등에서 추가 수주를 통해 LNG 공종의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며 “2018년을 저점으로 한 주택 분양물량 회복기조도 실적 반등의 근거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건설, LNG 관련 해외수주와 국내 주택분양 앞세워 실적 증가세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올해 대우건설 해외수주금액은 5조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조8천억 원보다 283.3% 늘어나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LNG 관련 해외수주가 이어지며 5월 기준으로 올해 해외수주금액 예상치의 절반 이상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1월 모잠비크에서 천연가스 액화시설인 LNG트레인 2기와 부대설비를 짓는 약 6천억 원 규모의 공사 조건부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4월에는 인도네시아서 약 600억 원 규모의 LNG배관 시공 공사를 따냈다. 

5월에 약 2조 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LNG액화플랜트사업 본계약까지 맺어 5월까지 해외수주금액이 2조6600억 원을 넘어섰다. 

대우건설 주택분양 실적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건설은 올해 3만5천 세대의 주택을 분양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에는 1만4천 세대, 2019년에는 2만1천 세대를 분양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건설이 5월 기준으로 1만2천 세대를 분양해 연간 주택분양 예상치의 35%를 달성했다”며 “출범 예정인 대우에스티 통합법인도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중소형 규모 단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우건설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584억 원, 영업이익 487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33.9%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