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현충원 친일행위자 묘 옮기는 데 국민 54%가 찬성, 반대 32.3%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6-03 10:4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충원 친일행위자 묘 옮기는 데 국민 54%가 찬성, 반대 32.3%
▲ 친일행위자 현충원 이장 공감도 여론조사. <리얼미터>
국민 절반 이상이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친일행위자의 묘를 옮겨야 한다고 봤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친일행위자 현충원 이장 공감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54%가 ‘한국전쟁 공적 등 다른 공이 있더라도 친일행위자는 현충원에서 이장해야 한다’고 대답했다고 3일 밝혔다.

‘친일행위자라도 한국전쟁 공적 등 다른 공을 인정해 현충원에 계속 안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32.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3.7%였다.

연령별로 이장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0대 67.2%, 40대 63.2%로 평균보다 많았지만 60대에서는 찬성 42%, 반대 37.2%, 70대 이상에서는 찬성 41.5%, 반대 46.6%로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지역별로 광주·전라에서 찬성이 73.2%로 가장 많았다. 경기·인천 57.2%, 서울 53.7%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찬성 42.5%, 반대 43.7%로 비슷했다.

지지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77.2%가 이장에 공감한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67.9%가 이장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756명을 접촉해 500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4.4%포인트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탈팡' 반사수혜 비껴간 '카카오톡 쇼핑', 정신아 정체된 커머스 근본적 체질개선 시급
[채널Who] 물가 상승에 국민연금도 인상, 은퇴 후 노후 보장 대책 될까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하나자산신탁 함영주 칭찬에 '으쓱', 민관식 사업 다각화로 '믿을맨' 증명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