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화재, 언택트 수요 늘어 비대면채널 4월 방문자 300만 넘어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6-01 11:5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 언택트 수요 늘어 비대면채널 4월 방문자 300만 넘어서
▲ 삼성화재 비대면채널의 4월 방문자 수가 300만 명을 넘었다고 삼성화재가 1일 밝혔다.
삼성화재 비대면채널의 4월 방문자 수가 300만 명을 넘었다.

삼성화재는 최근 언택트(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면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 비대면서비스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그동안 고객 편의를 위해 비대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삼성화재 보험 가입고객이라면 △계약내용 확인 △증명서 발행 △계약 변경 △보험료 납입·환급·해지 △보험금 청구 △대출 등 주요 업무를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셀프 업무처리’는 4월 65만 건 이상의 업무가 처리돼 지난해 월평균 처리건수인 42만 건보다 55%나 증가했다.

삼성화재가 지난해 12월 말 선보인 ‘셀프 보장분석’ 역시 4월까지 7만 명이 이용했으며 삼성화재의 대표적 비대면서비스인 ‘스마트링크’도 사용량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선보인 ‘자동차 보상 스마트링크’는 5개월 만에 월 20만 건 가까이 이용할 만큼 대표적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비대면서비스 확대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많은 업무가 대체되면서 회사의 생산성 역시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먼저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