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공시

KT 올해 순이익의 50% 배당하기로, 최소 1주당 1100원 보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5-29 17:0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별도기준 조정 순이익의 50%를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KT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0년부터 3년 동안 별도기준 조정 순이익의 50%를 배당하고 이익이 줄어들더라도 최소 2019년의 배당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KT 올해 순이익의 50% 배당하기로, 최소 1주당 1100원 보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2019년에는 보통주 1주당 1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KT는 “배당정책은 경영환경과 시장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해마다 이사회 결의를 거쳐 최종 배당금액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앞서 2015년 1주당 500원, 2016년 800원, 2017년에는 1천 원, 2018년에는 1100원을 배당해왔다.

KT는 이날 2022년까지 매출 19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내겠다는 중기 경영목표도 내놨다.

2019년과 비교해 2022년 주당 순이익(EPS)을 50% 높이고 자기자본 이익률(ROE)도 5% 이상으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KT가 한 해 배당정책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3월 공식 취임 뒤 강조해온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의 하나로 풀이된다.

구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투자자와 증권사 연구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기업설명회를 열고 중기 배당정책과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