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인트론바이오와 앱클론 주가는 급등했고 SK바이오랜드 주가는 급락했다.
29일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8.73%(1200원) 급등한 1만4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쌍끌이 매수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9억 원, 4억 원어치의 인트론바이오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테고사이언스는 4.42%(800원) 하락한 1만7300원에, 차바이오텍은 3.80%(800원) 내린 2만250원에, 네이처셀은 0.40%(40원) 낮아진 9910원에 장을 끝냈다.
코아스템은 2.38%(400원) 내린 1만6400원에, 바이오솔루션은 0.83%(200원) 떨어진 1만6400원에, 프로스테믹스는 2.20%(90원) 하락한 4010원에, 강스템바이오텍은 0.33%(30원) 낮아진 9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트로젠은 전날과 같은 6만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파미셀은 7.11%(1600원) 급등한 2만4100원에, 메디포스트는 1.08%(300원) 상승한 2만82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은 0.81%(300원) 높아진 3만7250원에 장을 끝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에이치엘비는 8.35%(8700원) 급등한 11만2900원에, 앱클론은 8.09%(3600원) 뛴 4만8100원에, 유틸렉스는 4.17%(2600원) 상승한 6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는 4.78%(500원) 오른 1만950원에, 녹십자셀은 0.60%(250원) 높아진 4만1850원에, 코미팜은 1.65%(300원) 상승한 1만8500원에, 제넥신은 0.13%(100원) 높아진 7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스코텍은 전날과 같은 2만1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파멥신은 5.28%(1850원) 하락한 3만3200원에, 필룩스는 2.00%(100원) 내린 4910원에, CMG제약은 1.21%(50원) 떨어진 407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펩트론은 1.80%(300원) 낮아진 1만6400원에, 셀리드는 0.21%(50원) 하락한 2만3550원에, 녹십자랩셀은 0.21%(50원) 내린 4만6650원에 장을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3.24%(5300원) 상승한 16만9천 원에, 휴젤은 3.05%(1만1600원) 하락한 36만9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혼조세였다.
알테오젠은 6.57%(1만4900원) 뛴 24만1700원에, 젬백스앤카엘은 0.44%(100원) 오른 2만2700원에, 레고켐바이오는 1.38%(700원) 상승한 5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09%(200원) 높아진 1만85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은 0.97%(600원) 오른 7만4500원에, 헬릭스미스는 0.97%(600원) 상승한 6만2600원에, 에이비엘바이오는 0.55%(100원) 높아진 1만8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SK바이오랜드는 7.31%(2600원) 급락한 3만2950원에, 셀리버리는 0.57%(500원) 떨어진 8만7500원에, 티움바이오는 3.15%(400원) 내린 1만230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39%(700원) 낮아진 4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압타바이오는 2.54%(650원) 하락한 2만4950원에, 한올바이오파마는 2.36%(650원) 떨어진 2만6850원에, 메지온은 0.11%(200원) 낮아진 18만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스코비는 6.29%(160원) 내린 2385원에, 올릭스는 0.66%(250원) 하락한 3만7700원에, 텔콘RF제약은 2.97%(135원) 떨어진 441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