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인도법인 LG폴리머스, 가스 누출사고 수습대책 내놓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5-14 16:1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의 인도 플라스틱법인인 LG폴리머스가 가스 누출사고의 수습 대책을 내놓았다.

LG폴리머스는 14일 자료를 내고 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한 보상 및 피해 복구방안을 밝혔다.
 
LG화학 인도법인 LG폴리머스, 가스 누출사고 수습대책 내놓아
▲ LG폴리머스 공장 앞에 구급차가 서 있는 모습. <연합뉴스>

LG폴리머스는 현지 정부기관과 협의해 사고 유가족 및 피해자에 가능한 모든 지원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정병원을 통해 주민의 건강검진이나 치료도 책임지고 진행하기로 했다.

전문기관을 선정해 가스 누출에 따른 건강 및 환경 영향을 조사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적극적으로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LG폴리머스는 “이번 사고를 최대한 빨리 수습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7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에 위치한 LG폴리머스의 플라스틱공장에서 화학물질 스티렌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민 12명이 숨졌으며 1천 명가량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LG폴리머스는 200여명의 전담 조직을 꾸려 △병원 및 주민 위로방문 △치료를 받고 복귀한 주민들에 음식 제공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핫라인 운영 등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LG화학 본사에서는 사고 다음날인 8일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사고 수습에 나섰다.

LG화학은 13일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8명의 현장 지원단도 파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8.1% 증액 의결,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준비해야"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여부 주목,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마스가' 겨냥 HD현대중공업-미포 합병에 노조 반발, 해외 조선거점 확대 발목 잡히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