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아시아나항공, 여행객 증가 덕분에 3분기 영업이익 증가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09-25 18:1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여객수요 증가와 저유가 기조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천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나는 수치다.

  아시아나항공, 여행객 증가 덕분에 3분기 영업이익 증가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매출은 1조4851억 원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2.5% 줄어드는 것이다.

에프앤가이드는 "전체 항공 여객수요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는데다 저유가로 연료비를 절감해 3분기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운송업종은 8월부터 점진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유가 급락과 3분기 성수기 효과로 항공사 영업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7~8월 전체 항공 여객수요는 모두 1678만5124명으로 지난해 1579만 8341명보다 6.3% 가량 늘었다.

국내선의 경우 8월 여객수요가 27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었다. 역대 8월 최고 실적이다. 국제선의 경우 55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줄었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부터 중국 노선 여객수요를 다시 회복하면서 실적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가운데 중국노선 비중이 35%를 차지한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항공사는 연료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유가 하락에 따른 이익 개선은 9월 이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장거리 노선 매출이 높은 항공사의 경우 유가 하락 수혜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