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0-05-11 10:11:34
확대축소
공유하기
웰크론, 오공 등 마스크 관련 기업들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마스크 수요 증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웰크론 로고.
11일 오전 9시55분 기준 웰크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68%(340원) 오른 7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공 주가는 3.11%(190원) 상승한 629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모나리자(2.25%), 케이엠(1.47%) 등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확진 날짜 기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일부터 7일까지 0명이었으나 7일 이태원 클럽 집단발병이 확인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KBS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이태원 클럽) 방문자 명단에서 중복을 제외하고 5517명의 명단을 확보했는데 어제 오후 기준 2405명과 연락이 닿아 (검사 절차를) 안내했다”며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75명이고 49명은 서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