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0.23%), 서초구(-0.24%), 송파구(-0.12%), 강동구(-0.05%) 등은 정부의 규제 유지에 따른 기대감 하락 등으로 내림세를 유지했다.
4개 구 이외 강남지역에서 구로구(0.08%)는 구로, 고척, 오류동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지만 양천구는(-0.07%)는 재건축단지에서 매물이 늘어나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구로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은 보합 또는 하락으로 나타났다.
2020년 5월1주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03%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2019년 9월4주에 47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33주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은 0.06% 올라 상승폭이 지난주와 같았다. 지방은 보합세를 보였다.
시도별로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인천(0.22%), 경기 (0.10%), 대전(0.08%), 세종(0.08%) 충북 (0.08%), 충남(0.04%), 전북(0.01%), 전남(0.01%) 등은 상승했고 서울 (-0.06%), 부산(-0.04%), 경남(-0.02%), 경북(-0.04%), 제주(-0.12%) 등은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