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선익시스템, 중국 BOE와 올레드 증착장비 276억 규모 공급계약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5-04 17:5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선익시스템이 276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장비 공급계약을 따냈다.

선익시스템은 중국 디스플레이기업 BOE와 올레드(OLED) 증착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4일 공시했다.
 
선익시스템, 중국 BOE와 올레드 증착장비 276억 규모 공급계약
▲ 선익시스템 로고.

선익시스템이 BOE에 납품하는 장비는 일반 올레드용 증착​장비가 아닌 OLEDoS용 증착장비다.

OLEDoS는 올레드를 기존의 유리 기판이 아닌 실리콘 기판(반도체 웨이퍼)에 증착해 더욱 정밀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한 기술이다. 

계약금액은 276억8952만 원이다. 이는 선익시스템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31.6%에 이르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4월29일부터 11월6일까지다.

선익시스템은 1990년 5월 설립된 회사다. 올레드 증착장비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미국 법인 7년 만에 '매출 2조' 조용히 성장, 정용진 공격적으로 전략 바꿀까
iM뱅크 차기 은행장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현 경영기획그룹장
검찰,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고'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팔라듐선물(H)' 15%대 상승, '증시 위축..
한은 환율 안정책 발표, 6개월간 외환건전성부담금 면제·외화지준 이자 지급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투심 회복' 삼성중공업 주가 6%대 급등, 코스닥 삼천당제약..
대한항공 밸류업 공시, "아시아나항공 통합 후 연 매출 23조 이상 예상"
[19일 오!정말] 국힘 나경원 "민주당 꼬붕 조국은 이재명 민주당 오더 받았나"
코스피 '기관 순매수' 힘입어 40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76.3원 마감
삼성전자 3분기 HBM 세계시장 점유율 2위, HBM3E 선전에 마이크론에 앞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