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샘, 표면제 벗겨지는 2011~2013년 판매 부엌가구 자발적 리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4-29 17:2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샘이 문에서 표면재가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한 일부 부엌가구의 래핑도어(중문)를 자발적으로 리콜조치한다.

한샘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판매된 부엌가구 ‘IK9 IN/White’ 등 제품의 래핑도어를 자발적으로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샘, 표면제 벗겨지는 2011~2013년 판매 부엌가구 자발적 리콜
▲ 한샘의 부엌가구 ‘IK9 IN/White’. <한샘>

판매된 일부 제품에서 표면재 벗겨짐 현상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2011~2013년에 리콜 대상 부엌가구를 구입한 모든 고객은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불량이 발견되면 문 수리 또는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한샘은 “문제가 발생한 제품은 전체의 0.7% 정도이고 판매된 지 8~9년이 지나 품질 보증기간(1년)을 지났다”며 “하지만 고객 감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년 보증’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샘은 지난해 4월부터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Kitchen Bach)’의 품질 보증기간을 최대 10년으로 늘렸다.

부엌가구의 교체주기가 일반적으로 10년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 사용 기간 보증’이라는 것이 한샘의 설명이다.

한샘은 ‘키친바흐’가 아닌 다른 제품의 품질 보증기간도 10년으로 늘려가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한샘은 최근 고객 만족을 위한 전담 조직인 ‘소비자보호실’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새로 만들기도 했다.

소비자보호실은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는 것뿐 만 아니라 제도와 프로세스를 개선해 고객 불만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역할을 맡는다.

사후서비스가 아니라 사전서비스제도를 운영해 품질·서비스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것이다.

한샘은 “리콜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이른 시일 안에 리콜서비스를 마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품질·서비스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