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4명으로 둔화 유지, 해외유입이 12명 차지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4-28 11:4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더 늘었다. 신규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752명, 사망자는 2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4명으로 둔화 유지, 해외유입이 12명 차지
▲ 28일 오전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피해에 대응해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비상식량세트를 포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0시와 비교해 신규 확진자가 1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8명으로 준 뒤 11일째 2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4명 가운데 12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3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2명은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로 인천과 경북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다.

신규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1명 늘었다.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연속으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날 뒤로 3일 연속 신규 사망자가 발생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90명이 늘어난 885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경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