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분기 땅값 상승폭 둔화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4-27 16:4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2월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땅값 상승률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전국 땅값은 0.92% 상승했지만 땅값 상승률은 2019년 4분기보다 0.09%포인트 축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분기 땅값 상승폭 둔화
▲ 국토교통부 로고.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2월부터 다른 지역은 3월부터 토지 거래량이 감소하며 땅값 상승률이 둔화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땅값 상승률은 1.15%, 지방은 0.53%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서울 1.23%와 경기 1.07%, 인천 1.06% 등 땅값이 오른 것으로 집계돼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지방 땅값 상승률은 대전 1.33%에 이어 세종 1.16%, 광주 1.09% 등 3개 시도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구 땅값 상승률은 1월 0.35%에서 2월 0.25%, 3월 0.19% 등으로 지속해서 둔화했다.

땅값이 하락한 지역도 있다. 제주 서귀포시는 0.95%, 제주 제주시는 0.93%, 울산 동구는 0.29%, 경남 창원 의창구는 0.28%, 경남 창원 성산구는 0.24% 땅값이 하락했다.

용도지역별 땅값은 주거 1.07%, 상업 0.95%, 녹지 0.76%, 계획관리 0.69%, 공업 0.66%, 농림 0.63%, 생산관리 0.49%, 보전관리 0.39% 순으로 상승했다.

2020년 1분기 전국 토지 거래량은 약 87만1천필지(488.7㎢)로 2019년 4분기보다 3.0% 증가했다.

토지 거래량 거래 원인별로는 2020년 1분기 기준 매매 거래가 55.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건물용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4분기보다 주거용 토지거래량이 18만448필지가 늘어 전체 토지 거래량 증가의 약 91%를 차지해 토지거래량 증가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1분기 지역별 토지 거래량을 살펴보면 2019년 4분기보다 제주는 15.3%, 울산은 10.4%, 경북은 4.4% 토지 거래량이 감소했다. 반면 대전은 37.8%, 서울은 20.5%, 부산은 16.2%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