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램 노트북 광고영상 화면 갈무리. <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 |
LG전자가 올해 선보인 LG그램 글로벌 광고영상이 국내외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2월말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채널에 공개한 LG그램 노트북 광고영상(https://youtu.be/fA2PQpeRfa4)이 공개한 지 8주 만에 조회 수 3천만 회를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1분 분량의 영상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사람들이 등장해 LG그램을 들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제품을 소개한다.
영상의 다채로운 색감과 중독성 있는 음악이 눈길을 끈다.
영상은 기존 광고와는 달리 제품 특징을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고 대화면이면서도 휴대성이 탁월한 LG그램만의 장점을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모델들의 재미있는 춤 동작과 표정이 궁금증을 더하며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에도 ‘페이퍼아트’를 활용해 종이로 LG그램을 만드는 개성 넘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당시 공개 한 달 만에 조회 수 350만 회를 넘었다.
LG그램 광고영상은 이보다 4배 이상 빠른 조회 수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는 “더욱 많은 고객에게 대화면, 초경량 등 LG그램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