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상온 파우치죽 'CJ비비고죽' 누적 매출 1천억 넘어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4-27 10:5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의 상온 파우치죽 브랜드 ‘CJ비비고죽’이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섰다.

CJ제일제당은 CJ비비고죽이 파우치죽을 중심으로 시장 변화를 이끌며 브랜드 출시 1년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상온 파우치죽 'CJ비비고죽' 누적 매출 1천억 넘어서
▲ CJ제일제당의 상온 파우치죽 'CJ비비고죽' 대표 제품 사진. < CJ제일제당 >

닐슨코리아 통계에 따르면 국내 상품죽시장 규모는 2017년 720억 원대에서 2018년 1400억 원대로 2배 가까이 커졌다.

CJ비비고죽은 2019년 상품죽시장에서 점유율 34.6%를 차지한 데 이어 2020년 1분기에는 점유율이 36.6%로 높아졌다.

CJ제일제당은 상품죽시장에서 처음으로 파우치 형태의 제품을 내놓은 점, 제품의 맛과 품질 등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죽에 관한 호응은 비비고 브랜드의 힘과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라며 “전문점에 버금가는 품질을 갖춘 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죽의 일상식화’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