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전동화사업이 중장기 실적개선 견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4-27 08:4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모비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전동화사업의 성장이 중장기 실적 개선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모비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전동화사업이 중장기 실적개선 견인"
▲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27일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2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4일 현대모비스 주가는 16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4230억 원, 영업이익 360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26.9% 줄었다.

애프터서비스(A/S)부문은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중국을 중심으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 모듈부문이 적자전환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의 모듈부문 가운데서도 전동화사업은 매출이 지속해 성장하고 있다.

전동화사업은 올해 1분기 매출 7024억 원을 내 지난해 1분기보다 22.2%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1분기 6.6%에서 2020년 1분기 8.2%까지 늘었다.

조 연구원은 “글로벌 완성차업황이 침체돼 현대모비스도 단기적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전동화사업의 매출비중 확대는 글로벌업황의 부진 속에서도 현대모비스의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여주는 기대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그룹은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도입한다. 현대모비스의 전동화사업도 여기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전동화사업이 모듈부문 전체 영업이익률의 개선을 이끌며 현대모비스 주식의 중장기적 가치 상승까지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모비스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38조1320억 원, 영업이익 2조8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비슷하고 영업이익은 11.6%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