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호반건설, 코로나19에 따른 증시 불확실성에 기업공개작업 중단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4-21 17:0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반건설이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올해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던 기업공개(IPO)작업을 중단했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기업공개를 위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 상주하던 상장 주관사단 인력을 최근 돌려보냈다.
 
호반건설, 코로나19에 따른 증시 불확실성에 기업공개작업 중단
▲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호반건설은 2018년 호반건설과 호반의 합병으로 새 출발한 시공능력평가 10위 건설사다.

올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작업에 속도를 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시 부진의 벽을 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적정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 때 기업공개 작업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며 “연내 진행되는 추가 사업 등을 통해 부동산 종합 디벨로퍼로서 입지도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3월 보통주 1주의 액면가액을 1만 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실시하는 등 비교적 최근까지 상장을 위한 구체적 준비를 진행했다.

액면분할을 통해 1주당 가격이 낮아지면 일반주주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상장 이후 주식거래 활성화를 통해 기업가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4월 기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첫째아들인 김대헌 호반건설 부사장이 지분 54.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상열 회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은 92.8%에 이른다.

호반건설 상장 주관업무는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