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환 위메이드트리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봉준 룽투코리아 경영지원본부 상무가 16일 투자 및 전략적 제휴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위메이드> |
위메이드트리와 룽투코리아가 손을 잡고 블록체인게임을 만든다.
위메이드트리는 16일 룽투코리아와 블록체인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계약을 맺었다. 위메이드트리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게임 및 플랫폼 자회사다.
룽투코리아는 21일 위메이드트리 유상증자에 참여해 40억 원을 투자하고 지분 10%를 취득한다.
위메이드트리는 이번 투자 유치로 블록체인게임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위메이드트리와 룽투코리아는 룽투코리아의 게임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선보인다.
위메이드트리는 룽투코리아 중국 본사인 룽투게임과 협업관계를 맺고 룽투게임 게임들도 위믹스에 올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석환 위메이드트리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블록체인 게임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