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주가가 반등했다.
SK케미칼과 SK디스커버리를 제외한 다른 SK그룹 계열사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14일 SKC 주가는 전날보다 6.45%(2650원) 급등한 4만3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C 주가는 6일부터 10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다가 13일 6%대 급락했지만 14일 다시 반등했다.
14일 SKC 주식은 모두 46만2563주 거래됐으며 총거래대금은 200억7500만 원이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SKC 주식을 각각 5만7904주, 7만739주 순매수했다.
SK그룹 계열사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4.32%(6100원) 높아진 14만7300원에, SK텔레콤 주가는 3.16%(6천 원) 상승한 19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가스 주가는 2.34%(1700원) 높아진 7만4200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1.92%(450원) 상승한 2만3850원에, SK네트웍스 주가는 1.65%(80원) 오른 4915원에 거래를 마쳤다.
SK 주가는 1.43%(2500원) 상승한 17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11%(900원) 높아진 8만2300원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93%(900원)오른 9만7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렌터카 주가는 0.26%(20원) 상승한 783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SK케미칼 주가는1.79%(1500원) 하락한 8만2400원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3.67%(1천 원) 떨어진 2만6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