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온라인 개학을 맞아 서울 송파구 지역아동센터에 PC를 전달했다.
Sh수협은행은 13일 서울 송파구 그린리버 지역아동센터에서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사랑해 PC’ 전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 이태옥 Sh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왼쪽 두 번째)과 그리리버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송파구 그린리버 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해 PC'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이번 PC 전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 상황에서 Sh수협은행 본점이 있는 송파구 지역 19곳의 지역아동센터에 교육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Sh수협은행은 2018년에도 사단법인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고PC를 재활용해 도시와 어촌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어촌 정보화 지원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이태옥 Sh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아 IT를 활용한 교육인프라 확보가 절실하다”며 “Sh수협은행은 학생들을 위한 PC 기증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계속해 교육공백이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금융정보교육을 위한 영상 콘텐츠도 확대해 교육현장의 온라인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Sh수협은행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인 ‘수대리의 재테크 상식’은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 온라인교육 보조자료로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