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20-04-13 14: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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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 계좌를 개설한 고객과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이용한 고객에게 각각 연 3%, 10% 금리의 발행어음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계좌개설 고객과 금융상품권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계좌개설 고객과 금융상품권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3월1일 이후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처음 개설한 뱅키스 고객에게 연 3% 금리의 퍼스트 발행어음(91일물) 가입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가능금액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이고 신청기간은 13일부터 5월30일까지다.
선착순 1천 명을 넘거나 전체 가입액이 50억 원을 초과하면 이벤트가 종료된다.
금융상품권 등록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금융상품권은 주식, 펀드, 발행어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권서비스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뉴에서 금융상품권을 구매하거나 선물받은 뒤 뱅키스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천 명에게 연 10% 금리의 발행어음(91일물) 가입 혜택이 주어진다.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