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맥킨지 조사 "코로나19 여파로 한국 소비자 절반이 소비활동 줄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4-12 12:16: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에서 절반에 가까운 소비자가 소비활동을 줄이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앤드컴퍼니의 소비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대부분의 소비자가 코로나19로 경제에 받을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킨지 조사 "코로나19 여파로 한국 소비자 절반이 소비활동 줄여"
▲ 맥킨지앤드컴퍼니 로고.

맥킨지는 3월28~29일 6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런 결과를 내놓았다.

한국경제가 2~3개월 안에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61%는 6~12개월 안팎의 경제적 악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고 14%는 더 오랜 기간 이어지는 장기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다.

소비자의 경제활동도 이런 전망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응답자의 51%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현재 상황을 고려해 소비 지출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소비활동이 줄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전체의 47%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고 25%는 변동이 없다고 대답했다. 28%는 소비가 오히려 늘었다고 밝혔다.

전체의 91%에 이르는 응답자는 코로나19 사태가 가계 경제에 2개월 이상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맥킨지는 "최근 한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지만 소비심리 회복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