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충북 충주 팽팽, 민주당 김경욱 36.9% 통합당 이종배 42.1%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4-08 13:5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충청북도 충주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갤럽의 21대 총선 충북 충주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김 후보가 36.9%로 42.1%를 얻은 이 후보와 5.2%포인트 차이로 오차 범위 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충주 팽팽, 민주당 김경욱 36.9% 통합당 이종배 42.1%
▲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

민생당 최용수 후보는 2.2%,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은숙 후보는 1.4%로 집계됐다.

당선가능성은 이 후보가 51.4%를 얻어 27.0%에 그친 김 후보와 격차를 더 벌렸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5.7%, 통합당 29.9%, 정의당 4.4%, 국민의당 2.6%, 열린민주당 1.7% 등이었다.

6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여론조사는 청주KBS 의뢰로 4일 하루 동안 충북 충주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20.9%,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