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컬리 작년 매출 4천억 넘어서, 물류센터 확장해 영업손실도 1천억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4-03 17:0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컬리가 신선식품 온라인몰인 ‘마켓컬리’의 신규고객 증가에 따라 지난해 매출이 4천억 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물류시설 투자 등으로 영업손실도 1천억 원에 이르렀다.  
 
컬리 작년 매출 4천억 넘어서, 물류센터 확장해 영업손실도 1천억
▲ 컬리 매출 그래프. <컬리>

컬리는 2019년 매출 4289억 원, 영업손실 986억 원, 순손실 975억 원을 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73% 증가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198%, 순손실 규모는 179% 늘었다.

컬리는 “신규고객과 물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면서 손실이 늘었다”고 말했다.

컬리가 운영하는 마켓컬리의 2019년 회원 수는 약 390만 명으로 2018년과 비교해 178% 증가했다.

컬리는 단순히 신규 회원 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충성고객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컬리에 따르면 2019년 마켓컬리에 가입한 고객의 재구매율은 61.2%에 이른다.

컬리는 “마켓컬리의 재구매율은 홈쇼핑이나 인터넷쇼핑업계의 평균 재구매율(28.8%) 보다 2배를 훨씬 넘는 비율”이라고 말했다.

컬리는 매월 10% 이상 늘어나는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해 물류센터 3곳을 새로 열었다. 현재 컬리가 운영하는 물류센터는  모두 6개다.

물류센터 확장과 효율화를 통해 포장 단위 출고량은 2018년 788만 개에서 2019년 2300만 개로 191% 증가했다.

2019년 1년 동안 배송된 모든 판매 상품 수도 8350만 개로 2018년과 비교해 202%가량 늘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지속가능한 유통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기반으로 2020년에도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