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회장의 아들이 성관계를 한 상대 여성의 동의를 얻지 않은 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법원이 기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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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성관계를 몰래 촬영한 종근당 회장의 장남 이모(33)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1일 영장실질심사 결과 기각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법원, '성관계 몰래 촬영과 유포' 종근당 회장 아들 구속영장 기각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4/20200402230736_131338.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경찰청.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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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최창훈 부장판사는 "트위터 게시물에 얼굴이 노출되지 않았고 피의자가 게시물을 스스로 폐쇄했으며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종합해 구속할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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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장판사는 이씨의 주거와 직업이 일정하고 심문절차에서 반성하는 진술태도 등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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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늰 3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영상으로 몰래 찍어 트위터 등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여성들은 성관계에는 했으나 촬영에는 동의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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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보완수사를 거쳐 구속영장 재청구 등을 검토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