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법원, '성관계 몰래 촬영과 유포' 종근당 회장 아들 구속영장 기각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종근당 회장의 아들이 성관계를 한 상대 여성의 동의를 얻지 않은 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법원이 기각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성관계를 몰래 촬영한 종근당 회장의 장남 이모(33)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1일 영장실질심사 결과 기각됐다.
 
법원, '성관계 몰래 촬영과 유포' 종근당 회장 아들 구속영장 기각
▲ 경찰청.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부장판사는 "트위터 게시물에 얼굴이 노출되지 않았고 피의자가 게시물을 스스로 폐쇄했으며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종합해 구속할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 부장판사는 이씨의 주거와 직업이 일정하고 심문절차에서 반성하는 진술태도 등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이씨늰 3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영상으로 몰래 찍어 트위터 등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여성들은 성관계에는 했으나 촬영에는 동의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완수사를 거쳐 구속영장 재청구 등을 검토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암살자(들)'로 창작 자유 커지는 논란, '영화 사전심의 위헌' 30년 논쟁 어디로
[현장] 블록체인업계가 '포켓몬카드'에 꽂힌 이유, NFT 광풍 지나 '실물' 수집품 ..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도 LFP로 체질 전환, 김동명 유럽 ESS 시장 정조준
엔비디아 AI 반도체 '담보대출' 전략 성공할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에도 변수
현대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수요 올라타, 주우정 비주택 사업기회 확보 순항
신세계 박주형 '방한 성수기' 마케팅 총력전, '중국·명품 공식' 넘어 '외국인 매출 ..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 12월 출시 가능성, 확 달라진 디자인으로 현대차 SUV 자존..
네이버 쇼핑데이터 '챗GPT·제미나이'에 안넘긴다, 최수연 '쇼핑 관문 지키기' 전략 ..
카카오뱅크 글로벌 영토 디지털자산으로 확장, 윤호영 6연임 힘 실릴까
미국 한국과 일본이 수입 늘린 '미국산 원유' 수출 제한 가능성,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