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에도 중국진출 순조롭게 진행"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4-02 09:0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 보톨리눔톡신시장 진출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휴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에도 중국진출 순조롭게 진행"
▲ 손지훈 휴젤 대표이사.

김슬 삼성증권 연구원은 2일 휴젤의 목표주가를 5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휴젤 주가는 1일 33만7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심사당국의 허가 진행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우려됐으나 대기순번이 줄어드는 속도를 고려할 때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경쟁사보다 1년 이상 늦게 중국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진입 격차가 1분기 안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휴젤은 올해 중국 보툴리눔톡신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휴젤의 보툴리눔톡신 ‘보툴렉스’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NMPA)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3월말 기준 휴젤의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품목허가 대기순번은 2번이다. 2019년 12월 초 대기순번은 10번이었다.

휴젤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230억 원, 영업이익 75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10.2%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