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농심 목표주가 높아져, "코로나19에 라면 매출 늘어 1분기 이익 급증"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3-31 09:2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라면 등을 미리 사두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농심 목표주가 높아져, "코로나19에 라면 매출 늘어 1분기 이익 급증"
▲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1일 농심 목표주가를 32만7천 원에서 34만6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30일 농심 주가는 28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 소비가 대부분 위축했지만 농심은 비축구매 수요가 늘어 영업상황이 양호하다”고 바라봤다.

수요가 급증하면서 2월 중하순에는 주력상품 주문량이 생산량을 넘어서기도 했다. 

2월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면서 농심도 홍보효과를 얻었다. 

기생충에 등장하는 ‘짜파구리’는 농심의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은 요리다. 기생충이 조명받으면서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행했다.

이런 효과가 더해져 1분기 라면과 스낵 매출은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각각 9%, 7%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과 미국 법인도 매출을 7%, 19%씩 늘린 것으로 예상됐다.

농심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515억 원, 영업이익 518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6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