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국민카드,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대전지점 임시폐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3-26 14:1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카드가 3일 동안 대전지점을 임시폐쇄한다.

KB국민카드는 대전지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대전지점을 임시폐쇄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대전지점 임시폐쇄
▲ KB국민카드가 3일 동안 대전지점을 임시폐쇄한다. <사진=연합뉴스>

이 기간 감염 예방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방역과 기타 필요한 조치가 진행된다.

이 직원은 격리조치된 뒤 감염 여부 검사가 진행 중이며 확진 판정 여부 등에 따라 대전지점의 임시폐쇄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지점 임시폐쇄에 따른 고객 불편과 카드 관련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KB국민카드 청주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한다.

지점 거래고객에게는 지점 임시폐쇄와 대체영업점 관련 내용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비대면채널을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를 비롯해 필요하면 대체영업점을 연장해 운영하는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