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펄어비스 목표주가 투자의견 다 하향, "신작 공백으로 올해 실적부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25 08:0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펄어비스 목표주가가 낮아지고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하향 조정됐다.

신작 게임이 2021년 이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신작 게임 공백이 생겨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펄어비스 목표주가 투자의견 다 하향, "신작 공백으로 올해 실적부진"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펄어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23만 원에서 18만5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BUY)에서 중립(HOLD)로 한 단계 내렸다.

24일 펄어비스 주가는 16만5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안 연구원은 “펄어비스가 3종의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지만 출시는 2021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작 출시 공백과 기존 게임인 ‘검은사막’ 시리즈가 모두 출시되면서 2020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펄어비스는 현재 새 게임으로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8’ 등을 제작해 올해 안에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는데 정식 출시는 2021년이 될 것으로 안 연구원은 바라봤다.

펄어비스는 그동안 ‘검은사막’ 1개의 게임을 컴퓨터와 모바일, 콘솔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단일 게임 리스크'를 줄여왔지만 지난해 이 작업이 모두 끝나면서 올해 공백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펄어비스의 올해 실적도 감소할 것으로 파악됐다.

펄어비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542억 원, 영업이익 137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10.3% 줄어드는 것이다.

다만 올해 중국에서 판호(게임판매)를 발급받은 ‘이브온라인(중국)’ 등을 통해 매출 감소를 일부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브온라인은 중국 넷이즈에서 퍼블리싱을 맡아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았다. 넷이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초 베타테스트를 준비하고 있어 빠르면 2분기 안에 출시될 것으로 파악됐다.

안 연구원은 “펄어비스가 6월 미국에서 열리는 게임쇼인 ‘E3’에서 차기작 3종과 관련해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정보 공개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며 “가장 먼저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붉은사막’의 일정이 구체화 될 때 펄어비스 주가도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