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효성 자사주 240억어치 매수 결정, "최종 취득일 뒤 6개월 보유"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3-23 10:1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그룹 지주사 효성이 자사주를 매입한다.

효성은 24일부터 6월23일까지 보통주 42만1420주를 장내에서 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효성 자사주 240억어치 매수 결정, "최종 취득일 뒤 6개월 보유"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42만1420주는 효성의 전체 발행 주식 수인 2107만1025주의 2% 규모다.

취득 예정금액은 240억6308만2천 원이며 위탁 투자중개는 KB증권이 맡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이 끝나면 효성이 보유한 자사주는 116만1621주(지분율 5.51%)로 늘어난다.

효성은 주가를 안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새로 사들이는 자사주는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 보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이재명 '3자 대결'서 과반, 이재명 52% 김문수 21% 이준석 5%
DS투자 "한온시스템 목표주가 하향, 조직 효율화 비용에 내년까지 수익 부진"
EU 의회 '배출가스 규제 완화' 안건 가결, 완성차 기업 벌금 리스크 덜어 
민주당 안도걸 "정부가 국채 추가 발행해 추경 재원 조달해도 시장 충격없어"
새 교황 레오 14세 "세계가 원하던 기후 챔피언" 평가, 프란치스코 전 교황과 공통점
MBK·영풍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 재선임 반대, 검찰 조사에 이사회 입장내야"
김현종 트럼프 정부 당국자와 회동, "한미·한미일 협력 강화 이재명 입장 전달"
TSMC 인재 유치 비결로 성과급 체계 꼽혀, "월급의 최대 45배 연봉 책정"
BYD 유럽에서 1분기 신차 판매 신기록, "2030년 수출비중 50% 목표"
하나증권 "진에어 향후 비용 상승 제한적, 환율·유가 하향 안정세 힘입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