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8주째 하락, 리터당 전국 평균 1472.3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3-20 18:2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째 하락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6~20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1.6원 떨어진 리터당 1472.3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8주째 하락, 리터당 전국 평균 1472.3원
▲ 3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72.3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36.4원 내린 리터당 1282.7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25.8원 하락한 1559.9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87.6원 높았다.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41.9원 떨어진 1426.1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상표별 평균가격은 SK에너지가 1484.2원으로 가장 비쌌고 자가상표 주유소가 1447.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자가상표 주유소는 특정 정유사의 이름을 달지 않고 여러 정유사나 정유제품 수입사로부터 정유제품을 공급받는 주유소다.

20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7.23원 내린 리터당 1450.71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1259.24원으로 전날보다 7.71원 떨어졌다.

3월 셋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4.6달러 떨어진 배럴당 29.1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공급 및 수출 확대계획 발표,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신세계 지금은 리뉴얼 중, 공간이 달라지면 숫자도 달라진다"
교보증권 "호텔신라 면세 실적 회복 기대, 비행해야죠"
교보증권 "현대백화점, 백화점은 든든하고 면세는 살아나고 지누스는 잘하고"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점유율 70%, 판매량 2배 더 늘릴 것"
유진투자 "오리온 중국 법인 실적 증가 기대감 유효, 신제품 적극 출시"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모바일용 솔루션 'UFS4.1' 개발
하나증권 "KT밀리의서재 통신사 해킹 반사수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구간"
HLB "간암치료제 포기 없다" 진양곤 3번째 도전, 내년 글로벌 신약 3개 이상 출시
백악관 고위 관료 "중국 AI 반도체 수출통제 유지", 엔비디아 젠슨 황 요청 거부
[전국지표조사] D-12일, 호감도 이재명 46% 김문수 33% 이준석 2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