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19일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10.1%(3100원) 급락한 2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주가도 급락했다.
GKL 주가는 전날보다 9.59%(1300원) 급락한 1만2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강원랜드 주가도 7.03%(1300원) 하락한 1만7200원에 장을 마쳤다. 강원랜드 주가는 6일부터 10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한전KPS와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한전기술 등 발전공기업 주가도 크게 내렸다.
한전KPS 주가는 6.53%(1850원) 하락한 2만6500원에,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6.34%(1150원) 내린 1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전KPS와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6일부터 10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전력 주가도 4.97%(850원) 하락한 1만6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전력 주가는 10일부터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전기술 주가는 4.07%(550원) 내린 1만2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