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식품기업 주가 혼조, 빙그레 SPC삼립 급락하고 오리온 농심 올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3-17 15:4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식품기업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17일 빙그레 주가는 전날보다 6.73%(3100원) 하락한 4만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품기업 주가 혼조, 빙그레 SPC삼립 급락하고 오리온 농심 올라
▲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

빙그레 주가는 6거래일 연속 떨어지며 맥을 못 추고 있다. 빙그레는 최근 방송인 유재석씨의 방송 캐릭터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주력 아이스크림제품 ‘슈퍼콘’ 모델로 기용하며 관심을 끌었지만 주가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SPC삼립 주가는 5.32%(2900원) 내린 5만1600원, 동원F&B 주가는 3.64%(6천 원) 하락한 15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하림지주 주가는 3.4%(180원) 떨어진 5110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2.94%(140원) 내린 461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J제일제당 주가는 1.83%(4천 원) 하락한 21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크라운제과 주가는 1.8%(110원) 떨어진 5990원, 오뚜기 주가는 1.5%(7천 원) 내린 46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오리온, 농심 등 기업은 주가가 올랐다.

오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4.48%(4500원) 뛴 10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농심 주가는 3.88%(1만 원) 상승한 26만8천 원, 삼양식품 주가는 0.47%(400원) 오른 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상 주가는 0.32%(50원) 오른 1만56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 AI전략위 8개 분과위 구성, 동국대 교수 고삼석 포함 52명 추가 합류
현대차 대표 무뇨스 "미국 내 제조 의지 확고, 임직원 안전 근무에 총력"
금융위원장 이억원과 금감원장 이찬진 회동, 금융감독 개편 "한 팀 한목소리"
iM증권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9월30일까지 접수
금호석유화학 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목표
[노란봉투법 대혼란④] 이마트 매장 출점·퀵커머스 확대에 '큰 산' 직면, 한채양 본업..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내실화, 계열사 탄소배출 감축 노력
미국 틱톡 사업권 유지에 오라클 포함 다수 기업 참여, CBS "컨소시엄 꾸려"
금감원장 이찬진 조직개편 관련 첫 입장, "정부 결정 집행할 책무 있어"
[현장] '해킹사고' 뒤 금감원장 만남에 여신전문금융권 긴장, 이찬진 "사이버 침해 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