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서울 동작을에서 통합당 나경원 36.6%, 민주당 이수진 36.2% 박빙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3-16 11:2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동작을 선거구에서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수진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입소스의 여론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나 의원을 선택한 비율은 36.6%으로 나타나 이 전 부장판사(36.2%)와 오차범위 내의 접전을 보였다.
 
서울 동작을에서 통합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나경원</a> 36.6%, 민주당 이수진 36.2% 박빙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왼쪽)과 이수진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결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0.6%가 나 의원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했다. 이 전 부장판사라고 답한 응답자는 26.6%였다.

제21대 총선 결과의 예상을 물었을 때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선택한 응답은 33.4%, ‘미래통합당 승리’를 꼽은 응답은 28.8%, ‘민주당과 통합당이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26.1%로 집계됐다.

입소스의 여론조사는 중앙일보의 의뢰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동작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유선 20% + 무선 80%)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8.5%,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