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스마트폰과 PC 수요 줄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16 08:0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스마트폰과 PC 수요가 감소해 실적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스마트폰과 PC 수요 줄어"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6만7천 원에서 6만3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3일 4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세계 노트북PC 및 스마트폰 출하량이 역성장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실적 하락 가능성이 SK하이닉스보다 높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둔화하고 노동집약적 생산라인 가동이 지연되면서 세트(완제품) 수요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노트북PC 출하량은 –9.0%, 스마트폰은 4.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IM부문과 CE부문 제품 출하량이 사업계획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삼성전자 TV 출하량 전망치는 4740만 대에서 4510만 대로,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는 3억 대에서 2억8500만 대로 하향 조정됐다.

삼성전자 IM부문 실적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1분기 IM부문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2조8천억 원에서 2조2천억 원으로 낮아졌다. 연간 전망치는 10조6천억 원에서 9조5천억 원으로 낮아졌다.

다만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 하락폭이 지나치게 커 향후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코로나19로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고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데이터센터와 서버 시설투자를 촉진해 서버 출하량은 전년 대비 3.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애플과 화웨이 등 글로벌 톱3 스마트폰 공급사 가운데 중국 의존도가 낮은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실적 선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