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제일기획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1분기 실적부진 불가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3-13 09:1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일기획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로 한국과 중국 등에서 리테일사업이 축소되면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제일기획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1분기 실적부진 불가피"
▲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3일 제일기획 목표주가를 기존 3만1천 원에서 2만7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다만 디지털광고로 전환을 통해 수익성 일부를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2일 제일기획 주가는 1만7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황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영업환경에 따라 1분기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일정 수준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일기획은 올해 1분기 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지역에서 부진으로 매출 7687억 원, 영업이익 314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2.2% 줄어든 수준이다.

제일기획은 당초 2020년 경영계획으로 매출총이익 7% 증가를 제시했지만 올해 1분기 매출총이익도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3.3% 늘어난 2609억 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제일기획이 리테일광고를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부진을 일정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제일기획은 2019년 기준으로 리테일광고 비중은 약 20%, 디지털광고 비중은 35% 가량인데 올해는 리테일비중을 15% 안팎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황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당초 경영계획으로 잡고 있었던 디지털 플랫폼사업 중심의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광고 확대기조를 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셰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