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생명, 모바일웹 기반 신계약 수정 도입해 비대면 편의성 높여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3-10 11:17: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생명, 모바일웹 기반 신계약 수정 도입해 비대면 편의성 높여
▲ 신한생명은 3월1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 대면 부담을 줄이고 비대면 보험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기반 신계약 수정 프로세스’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 대면 부담을 줄이고 비대면 보험업무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생명은 10일 ‘모바일웹 기반 신계약 수정 프로세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특약 추가 및 삭제, 가입금액 변경 등의 신계약 수정을 원할 때 고객창구 방문이나 전화연결 없이도 모바일웹 접속만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앱 설치나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치지 않아도 업무가 가능해졌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각각 다를 때에도 변경을 원하는 내용에 양쪽의 전자서명 동의만 마치면 수정할 수 있게 했다.

신한생명은 2월 ‘모바일웹 보험업무 간편서비스’는 처음 선보였다. 소액보험계약대출, 보험료 즉시납입, 가상계좌 등록 등 업무를 간편하게 웹 URL을 발송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해피콜 셀프체킹 △약관 및 증권 모바일 발송 △모바일 원스탑 보험금 청구 등 대고객 업무에 디지털서비스를 활용해 고객 대면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방문이 쉽지 않고 고객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있어 비대면서비스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며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기술을 연결한 서비스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